미국뉴스

같은 우편함에서 튀어나올 조단위 자금[기자수첩]

카리브해 외딴 섬에 최소 11조9000억원 짜리 우편함이 있다. MBK파트너스 6호 펀드가 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신고서에 나온 법적 소재지가 영국령 케이맨제도에 있는 '우글랜드하우스 사서함 309번'이다. 이 펀드는 지난해 12월 50억달러(한화 7조2000억원)를 모았고 다음달 70억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막바지 모집에 나섰다. 지난해 4조7000억원 규모로 조성된 한앤컴퍼니 4호 펀드도 사서함 끝자리까지 똑같은 주소로 SEC에 신고했다. 두 펀드가 비좁은 우편함을 공유하는 이유는 이곳이 현지 페이퍼컴퍼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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