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주가 투자자들의 '다음 행선지'로 떠올랐다. 30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증권주가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 전문가들은 관세 이슈로부터 비교적 자유로운 데다 대체거래소(ATS) 출범 등 구조적 변화가 더해지며 증권업의 수익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오전 11시17분 기준 한국거래소에서 미래에셋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830원(7.66%) 오른 1만17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3.63%), 삼성증권(4.21%), 신영증권(5.16%), 메리츠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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