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치킨집은 지난해 9월 배달의민족(배민) 포장 서비스에 신규 가입했다. 이 치킨집은 지난해 1~7월까지 배민1플러스에만 가입했고 월평균 주문 수는 배달 29건, 포장 0건이었다. 포장 서비스 가입 이후인 9~10월에는 월평균 주문 수가 배달 55건, 포장 23건으로 배달과 포장 비율이 100 대 0에서 70 대 30으로 바뀌었다. 전체 주문 수가 증가한 가운데 증가분 47%가 포장에서 나온 셈이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내일(14일)부터 포장주문 중개 수수료(이하 포장수수료)를 정상 과금한다. 포장 주문이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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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수수료만 109만원”…사장님 ‘폐업’ vs ‘가격인상’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