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어보겠다고 잠도 아껴가며 했는데 돈도 가족도 잃었다."(토스증권 SOXL 종목토론방) 최근 서학개미 사이에선 주식 투자자 A씨가 쓴 글이 화제였다. A씨는 ICE반도체지수의 일일 변동률을 3배로 추종하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SOXL) 투자자로, SOXL에 투자해 마이너스(-) 54.8%의 수익률을 거뒀다. 손실액은 원금의 반이 넘는 1억81만원이었다. A씨가 주식을 전량 매도한 시기는 미국발 관세 정책으로 증시가 요동치면서 SOXL의 주가가 하루에만 수십퍼센트(%) 빠지던 시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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