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코인) 시장에도 미국발 관세 폭격이 떨어졌다. 비트코인은 상호관세 유예 소식에 안도한 것도 잠시, 이튿날 미중 관세 전쟁이 격화되며 하락했다.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침체기)가 끝났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미뤄두고 코인 시장은 다시금 '시계제로' 상태에 빠졌다. 11일 오전 11시52분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3.07% 내린 8만369.8달러를 나타낸다. 코인 시장이 전반적으로 전주보다 침체되면서 전체 시총에서 비트코인이 차지하는 비율인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전주보다 0.5% 오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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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도위험, 일본 2.13배…’관세 진앙’ 미국 추월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