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4월 '배달앱 분야 자율규제 방안 이행점검 및 재검토 결과'를 발표하면서 배달의민족(배민)이 포장주문 서비스 중개수수료(이하 포장수수료) 무료 정책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민은 당시 소상공인 대출보증과 전통시장 상인 대상 밀키트 개발 등의 지원책을 새롭게 시행했고, 공정위는 "배민이 입점계약 관행 개선, 분쟁처리 절차 분야에선 자율규제 방안을 잘 이행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후 배민은 포장수수료 무료 연장을 끝내고, 내일(14일)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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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쇼 걱정 없이 배달비 부담 줄어…포장주문 늘어날수록 수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