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코퍼레이션에 합병된 스피어코리아가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거뒀다. 16일 스피어코리아는 최근 제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854억원으로 전년대비 61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51억원, 당기순이익은 120억 원으로 같은기간 각각 1158%, 1233% 급증했다. 스피어코리아는 우주항공 분야의 첨단소재, 로켓 발사체의 엔진 및 노즐 등 핵심 부품에 쓰이는 초합금과 특수합금을 개발 및 공급하는 기업으로,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상위 5개 공급사 중 하나로 평가된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유일한 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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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률도 반도체도 ‘직격탄’…모간스탠리의 어두운 한국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