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당 ETF(상장지수펀드) 성장세에 힘입어 월 지급식 일반 공모펀드 시장이 지난해 300% 이상 성장했다. 증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매달 꾸준히 현금을 얻을 수 있는 월 지급식 상품 전반으로 투자자 관심이 확산된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이나 배당금을 기반으로 분배금이 바뀌는 ETF와 달리 일반 공모펀드는 월 지급액을 어느정도 예측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말 1조4865억원이던 월 지급식 공모펀드는 순자산액은 지난달 31일 기준 1조9026억원으로 확대됐다. 한 분기 만에 순자...
Previous Post
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