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10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이 풍산의 올해 2분기 실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실적 부진이 단기간에 그칠 것이고 장기적인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원을 유지했다. 박성봉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번달부터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별로 상호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 경기둔화 우려가 커졌다"며 "이에 동 수요 감소 우려로 동 가격이 급락하며 최근에는 1톤당 8760달러를 기록 중"이라고 했...
Previous Post
트럼프 관세 유예 한마디에…SK하이닉스, 프리마켓에서 상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