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을 중심으로 국내 스포츠 시장 규모가 커지자 스포츠 브랜드들이 이례적으로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서울 성수동에 잇따라 대형 매장을 열며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LB와 NBA, 아디다스 등 스포츠와 관련 캐주얼 브랜드 매장이 최근 국내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의 성지로 꼽히는 성수동 연무장길에 플래그십 스토어(상설 매장)를 연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10월 뉴발란스를 시작으로 스포츠 브랜드들이 성동으로 몰려가는 모양새다. 실제로 한세엠케이가 전개하는 미국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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