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째 박스권에 갇힌 국내 증시에서 국장은 호재에는 둔감하고 악재에 민감하다는 자조 섞인 목소리가 이어진다. 이런 가운데 PBR(주가순자산비율)이 일정 수준을 밑도는 기업은 퇴출해야한다는 정치권 주장까지 나오는 상황이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PBR이 0.1~0.2배 수준에 머무는 코스피, 코스닥 상장사는 관리종목 지정 등의 사유로 거래가 정지된 종목을 제외하고 54개사로 집계됐다. 이들 종목 중에서는 지주사주, 건설, 철강, 화학 관련주가 다수를 차지했다. 투자자들이 저 PBR주에 다시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건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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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오른 금 대신 은 어떨까…은 투자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