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올해 2월 유상증자 중점심사제도를 도입한 이후 유상증자 14건에 대해 중점심사를 진행했다. 금감원은 28일 '자본시장 혁신 추진 성과와 계획' 발표에서 지난 2월 유상증자 중점심사제도 도입 이후 지난달 말 기준 유상증자 총 16건 중 14건을 중점심사 대상으로 선정해 살펴봤다고 밝혔다. 그 결과 한계기업이 12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머지 2건은 1조원 이상의 대규모 유상증자 사례였다. 정정사항으로는 증자 당위성(12건), 한계기업 투자위험(12건), 주주소통 절차(10건), 기업실사(9건) 등이 발생했다. 금감...
Previous Post
흥국자산운용, 흥국 국공채공모주 펀드 출시…29일부터 가입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