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자의 저주가 현실화됐다. 주요 면세점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 특허권을 따낸 신라·신세계·현대는 적자를 냈지만 심사에서 떨어진 롯데만 유일하게 흑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올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22.3% 줄어든 63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반면 영업이익은 153억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2023년 2분기 이후 7분기 만에 낸 성과이자 면세점 4사 중 유일한 흑자다. 신라·신세계면세점은 모두 적자로 전환됐고, 현대면세점의 경우 손실 폭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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