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이 '적정'이라고 하더라도 '계속기업 불확실성'이라는 표현이 더해진 상장사 가운데 넷 중 한 곳은 이후 상장폐지 또는 비적정의견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4 회계연도 상장법인 재무제표와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 분석'에 따르면 재무제표 감사의견이 '적정'인 상장사는 분석 대상 2681개사 중 2615개사(97%)였다. 2019년 신외감법 시행 이후 큰 변동 없이 97% 수준을 유지했다. 적정의견 기업 중 감사인이 '계속기업 관련 중요한 불확실성'을 기재한 상장사는 84개사로 전기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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