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와 신세계면세점을 운영하는 신세계DF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임차료 인하를 골자로 조정 신청을 냈지만 조정기일이 연기됐다. 2일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와 면세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양사가 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차료 조정 신청에 대한 조정기일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다. 지난달 30일 인국공측이 법원에 낸 조정기일 연기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다. 인국공 관계자는 "소송대리인 관련 내용을 검토해 의견을 내기에는 검토시간이 부족해 조정기일 신청을 연기했다"고 말했다. 추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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