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관세 불확실성이 해소됐지만 현대차와 기아의 주가가 좀처럼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경쟁사인 일본 도요타가 지난달 말 이후 17% 이상 급등한 것과 달리 국내 대표 완성차 업체들의 주가는 오히려 후퇴했다. 관세 협상 내용에 대한 실망감과 노란봉투법 통과 가능성 등이 이들 주가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고 있는 영향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현대차 주가는 한미 관세 협상 이전인 지난달 30일(22만3000원)보다 1.12% 미끄러진 22만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기아 역시 11만400원(7월30일 종가)에서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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