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소비침체 국면에서도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로켓배송 경쟁력을 입증했다. 백화점·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 무게를 두고 있는 롯데·신세계 등 전통의 유통 강자들은 시설 투자를 늘리고 경영 효율화 작업을 통해 실적 반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올해 2분기에 연결 기준으로 매출 11조9763억원, 영업이익 2093억원의 실적을 시현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매출이 19% 증가했고, 영업 부문에선 흑자 전환했다. 쿠팡은 2021년 1분기 미국 뉴욕 증시 상장 이후 18개 분기 연속으...
Previous Post
<div>‘전지현 남편’ 최준혁 알파운용 대표, 리츠 도전…아내 땅 개발?</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