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음료 업체들이 Z세대(1990년대 중반~2010년대 초반 사이 출생)를 겨냥해 제철 과일과 채소 등을 활용한 신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Z세대 사이에서 과일·채소 등을 통해 계절을 제때 즐기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제철코어' 트렌드가 인기를 끌면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으로 Z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SNS(소셜미디어)인 인스타그램에서 여름 제철 과채인 토마토가 해시태그로 달린 게시글이 78만3000개에 달한다. 같은 여름과일인 복숭아도 76만6000개에 이른다. 제철코어 트렌드의 대표 과채는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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