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브랜드 에이피알(APR)이 역대 최대 실적을 갈아치우며 K뷰티의 신흥 강자로서 입지를 공고히했다. 특히 전통의 강자 아모레퍼시픽마저 제치고 업계 시가총액 1위 자리에 올라섰다. APR은 6일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3277억원, 영업이익은 8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1%, 202%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이 25.8%에 달하는데다 올 1분기에 이어 비수기로 평가받는 2분기에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엔 시총 8조1224억원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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