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면세업계 성적표가 극명히 갈렸다. 신라·신세계·현대백화점면세점은 줄줄이 적자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매장을 빼고 '다이궁(중국 보따리상)'과 거래를 중단한 롯데면세점만 홀로 흑자를 냈다. 인천공항 고정 임대료 부담이 '승자의 저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올 2분기 매출이 66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3%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65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흑자다. 회사 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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