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효과에 힘입어 19일(현지시간)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72.85포인트(0.37%) 오른 4만6315.27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는 32.40포인트(0.49%) 오른 6664.3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60.75포인트(0.72%) 오른 2만2631.48에 각각 마감했다. 연준이 지난 17일 금리 인하를 결정한 뒤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3대 지수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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