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16일부터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에 대해 벤처기업으로 인정하기로 결정했지만 만시지탄이란 평가가 나온다. 그동안 가상자산을 도박산업처럼 취급했다가 민간이 자생적으로 시장을 형성하고서야 지원하는 행태를 보여서다. 12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국무회의를 통과한 '벤처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은 블록체인 암호기술 등을 활용하는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의 벤처기업 제한을 해제하는 내용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018년 가상자산 매매·중개업에 대해 벤처기업 제한업종으로 지정했는데 이번에 제한업종에서 해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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