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은 해킹 파장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에서 SK텔레콤이 3사 중 유일하게 관련 악재가 반영된 종목이라고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경쟁사들 주가가 안정화되는 모습을 나타내 투자자들이 이제 악재가 다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실상은 그렇지 않다"며 "금주 국회에서 해킹 청문회 개최 및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고 소비자단체는 구체적 보상안을 요구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배당 분리 과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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