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올 2분기 실적발표 직후 증권가에서 십자포화를 맞고 있다. 2020년 첫 공개 이래 출시를 미루던 대작 콘솔게임 '붉은사막'에 대해 또다시 출시연기를 결정하면서다. 비판 수위가 이례적으로 높아지면서 증권가에선 애널리스트들의 인내심이 바닥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펄어비스는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96억원, 영업손실 118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7% 줄고 영업손실이 101.9% 늘어난 실적이다. 허진영 펄어비스 대표는 직후 컨퍼런스콜에서 "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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