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코스닥 상장기업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소폭 늘어났지만 당기순이익이 36% 가량 급감했다. 올해 상반기 주가 상승과 환율 안정화가 장부상 손실로 인식된 영향이다. 19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2025 상반기 결산실적"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월~6월30일) 코스닥 상장사 1207곳의 합산 연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24% 늘어난 141조1451억원이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76% 늘어난 5조6685억원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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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코스피 상장사 장사 잘했다···영업이익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