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직원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으로 거액을 이체하려는 고객을 설득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로 경찰 감사장과 포상을 받았다. 27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자사 정보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 직원 A씨는 사기 피해를 본 것을 알지 못하고 거액의 자금 이체를 요구하는 고객을 장시간 설득한 뒤 112에 연락, 피해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경기 광주경찰서는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NH투자증권은 2015년 6월부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해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포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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