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섹터]관세 폭풍 만난 자동차주… 현 구간 진단은?
‘3.6조 유상증자’ 한화에어로에 제동 건 금감원, 왜?
금융감독원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이하 한화에어로)의 3조6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제동을 걸었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화에어가 유상증자 목적으로 제시한 투자내역이 모호하다고 보고, 이에 대한 설명이 더 필요하다며 정정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화에어로는 지난 20일 대규모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하고, 증자 목적으로 국내외 투자에 자금을 쓰겠다고 했다. 해외 방산산업에 1조6000억원, 국내 방산사업에 9000억원, 해외 조선업 투자에 8000억원, 무인기용 엔진 개발에 9000억원 등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
[필승매매 승부사] ‘(여자)아이들’의 힘… 올해도 최대 실적 노린다 ‘큐브엔터’
삼성증권, 올해 첫 CFO·CEO포럼 열어… “네트워킹 기회 제공”
삼성증권은 올해 첫 CEO(최고경영자)·CFO(최고재무책임자) 포럼을 각각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포럼은 삼성증권이 법인 경영진 고객에 법인토탈서비스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행사다. 삼성증권은 지난 12일 삼성금융캠퍼스에서 CFO포럼을 열고, 지난 26일 CEO포럼을 개최했다. 삼성증권 CEO·CFO 포럼은 인적, 지적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월 진행하는 연간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정치, 경제, 산업,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의와 CEO·CFO가 사업전략이나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데에 실질...
[더벨]FSN, ‘신뢰 회복·실적 개선·지속 성장’ 키워드 전면에
이복현 “상법개정 거부권 행사 부적절” 정부에 의견서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정부에 상법개정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는 부적절하다는 내용으로 의견서를 보냈다. 금감원은 28일 정부에 "상법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 행사는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의견서를 제출했다. 금감원은 "재의요구권 행사에 대한 중요한 판단 기준은 국익 부합 여부로, 경제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충분히 감안할 필요가 있다"며 "(상법개정안은) 장기적으로 자원의 효율적 배분, 경쟁 촉진, 혁신 촉발 측면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
FSN, 서정교 단독 대표 체제 개편…”올해 최대 실적 달성 목표”
FSN은 이상석 대표가 각자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하고 서정교 대표의 단독 대표 체제로 개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상석 대표는 하이퍼코퍼레이션 경영에 완전히 집중함으로써,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는 FSN과 하이퍼코퍼레이션의 사업 분리 운영을 상반기 내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FSN은 해외 사업 확장과 투자유치, IPR강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젊고 역량 있는 새로운 경영진의 영입도 계획하고 있다. 서정교 대표는 2001년 애드쿠아인터렉티브를 공동 설립했다. 애드쿠아인터렉티브가 FSN의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에도 성장세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