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이 지난달 사재로 홈플러스 납품업체 결제대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홈플러스가 600억원의 자금을 융통하는 과정에서 지급보증에도 나섰다. 10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달 홈플러스에 사재를 증여했다. 이는 2000여곳의 납품업체 결제대금으로 활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김 회장은 홈플러스가 DIP(Debtor In Possession)파이낸싱으로 600억원을 조달하는데 개인 명의로 지급 보증을 선다. DIP파이낸싱은 회생절차 기업이 시중은행과 정책금융기관 등에서부터 자금을...
Previous Post
“줍줍해서 꿀꺽” 간 큰 개미 웃었다…돌아온 외인, 코스피 6% 급반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