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대체거래소(ATS)인 넥스트 레이드(NXT)가 출범 6주차를 맞았다. 종목 수가 796개로 확대된 지는 2주 차다. 출범 초기 150억원대였던 일평균 거래대금은 4조원대로 늘어나며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메인마켓에 집중됐던 거래도 점차 프리마켓(오전8시~8시50분)과 애프터 마켓(오후3시40분~8시)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른바 '출퇴근길 주식 거래'가 활발해지는 분위기다. 14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지난주(4월 7일~11일) NXT 거래대금은 총 19조1822억원으로, 일평균 3조8364억원으로 집계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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