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의 투자 전문가들은 미국 증시가 아직 바닥을 치지 않았다며 안전벨트를 단단히 매고 있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미국 경제가 이미 하강기에 들어섰고 미국의 상호관세가 인플레이션을 부추겨 금리가 지금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왔다. 세계 최대 규모의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최고경영자(CEO) 래리 핑크가 7일(현지시간) 많은 기업 리더들이 이미 미국 경제가 상당한 하강기에 들어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뉴욕 경제클럽 행사에서 "내가 만난 대부분의 최고경영자(CEO)들은 아마도 미국 경제가 이미 침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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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