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애플 시총 1150조 녹았다”…트럼프 관세 역풍 ‘2위로 추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 불확실성이 이어지면서 애플이 8일(현지시간) 결국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마이크로소프트(MS)에 내줬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겨냥해 104% 관세를 물리기로 한 게 아이폰의 85% 이상을 중국에서 생산, 제조하는 애플에 치명타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 역풍의 결과를 애플만큼 극명하게 보여주는 사례는 없다"는 얘기가 나온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애플은 전 거래일보다 9.04달러(4.98%) 하락한 172.4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해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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