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경계감을 높이며 약보합권으로 마무리했다. 관세 발표까지 만 하루가 채 남지 않았지만, 그 규모와 향방을 알 수 없어 투자자들이 경계 태세에 돌입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규모 관세 부과를 앞두고 외국인이 연일 순매도 중이지만, 탄핵 선고를 앞두고 개인이 매수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2500선을 지키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 대비 15.53포인트(0.62%) 내린 2505.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지난 1일 헌법재판소가 탄핵 선고일 발표로 정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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