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에 레버리지로 투자한 개인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최근 급락세를 보이던 미국 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입장에 급등해서다. 한국인이 대거 사 모은 반도체 3배 레버리지 상품의 주가도 하루 만에 54% 급등했지만, 여전히 고점 회복까진 갈 길이 멀다.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SOXL)가 전일 대비 54.79% 오른 12.77달러에 마감했다. SOXL은 전날 9.84% 하락하면서 8.25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이는 종가 기준으로 글로벌 증시가 하락세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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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남의 이기는 투자] 미중 무역은 더 치열해진다 조선+희토류에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