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머니디렉터] 유행처럼 번지는 감액배당 릴레이

국내 기업들이 '밸류업'과 '주주환원'을 외치며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 속에서 요즘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감액배당'이다. 배당인데 세금이 없다는 점 때문에 기업들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올해 3월 상장사들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을 살펴보면 눈에 띄는 공통점이 있다. 자본잉여금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뒤, 이를 배당 재원으로 활용하는 안건이 잇따라 상정된 것이다. 2023년 메리츠금융지주를 시작으로 최근에는 KCC글라스, OCI, 셀트리온, HS효성 등 다양한 업종과 규모의 기업...

Membership Required

🔒 해당 콘텐츠는 프리미엄 회원 전용입니다.

이 콘텐츠는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에게만 제공됩니다.
회원 가입 또는 로그인을 통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Already a member? Log in here
네이버 로그인
구글 로그인
카카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