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코인) 시장에서 악재가 호재가 됐다. 미국에서 부진한 매크로(거시경제) 지표가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이면서 한주간 비트코인을 비롯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됐다.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에선 위믹스가 사상 초유의 '재상장폐지' 수순에 들어가며 급락했다. 2일 오후 5시 기준으로 가상자산 시황 플랫폼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전주 대비 2.98% 오른 9만6427.30달러를 나타낸다. 비트코인은 금리 인하 기대감에 힘입어 반등세를 이어갔다. 국내 거래소에서는 1%대의 한국 프리미엄이 붙어 1억3800만원대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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