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투자자문업자들의 위법행위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당국이 지난해부터 이들과 투자자 간 1대1 소통 영업을 금지했지만 오히려 위법행위 수치가 더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유사투자자문업자 745개사를 대상으로 영업실태를 점검, 112개사의 위법 혐의 130건을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적발된 54개사, 69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수준이다. 지난해 8월 자본시장법 개정 시행으로 유사투자자문업자의 양방향 채널 영업금지 등 영업규제가 대폭 강화되면서 적발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위법 유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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