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NH투자증권 직원이 상장사 공개매수 업무 과정에서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잡고 압수수색에 나섰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는 전날부터 자본시장법상 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NH투자증권 직원이 상장사의 공개매수 주관 또는 사무수탁 기관으로 참여하는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거나 이를 이용해 특정 종목을 매매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위는 지난 1월에도 MBK파트너스가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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