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딜러사 클라쎄오토를 인수한 손오공이 중고차 시장에 뛰어든다. 경기 침체와 고물가의 여파로 소비자들이 신차 구매 대신 중고차로 눈을 돌리면서 중고차 시장이 주목받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손오공은 지난 22일 100% 자회사 서서울개발이 국내 최대 중고차 복합단지 가운데 하나인 서서울모토리움의 지분 55%를 보유한 위탁자(서서울자동차산업, 태원그룹)들로부터 경영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일 서서울모토리움과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진행됐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확장은 기존 중고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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