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24일 외국인 중심의 자금 유입에 힘입어 연고점을 재차 경신했다. 외국계 금융기관들이 한국 증시의 구조적 변화 가능성에 주목하며 코스피지수 상단을 4000~5000선까지 높여 전망했다. 미국의 재정적자에 따른 달러 약세가 외국인 유입에 힘을 실어줬다는 분석도 나온다. 다만 개인들은 보유주식 처분을 서두르면서 외국인 투자자들과 단기 상승 여력에 대해 상이한 시각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11시8분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0.83% 오른 3210.21에 거래됐다. 장중에는 3237.97까지 오르며 종전 연고점이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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