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이 원자력 발전 협력 방안을 논의했지만 26일 국내 증시에서 관련 종목 움직임이 부진하다. 기대보다 뚜렷한 성과가 없었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한국거래소(KRX) 코스피에서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을 포함해 현대건설, 한전기술 등 원전주들이 일제히 하락했다. 전날 두산에너빌리티가 5.95%, 현대건설은 2.88%, 한전기술이 1.3% 상승했던 것과 대비된다. 전날 상승한 것은 한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가 시장에 크게 반영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실제 정상회담에서 구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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