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4일 아모레퍼시픽이 중화권 등 주력 지역에서 쇄신에 성공하고, 미국 등 서구권에서도 실적을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아모레퍼시픽의 목표주가를 기존 14만2000원에서 15만2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736억6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3.4% 증가했다. 매출액은 1조50억원으로 11.1% 늘었다. 이가영 삼성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에서 중화권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한 1327억원, 영업이익은 61억원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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