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가 본격적으로 발효된 첫날 뉴욕증시가 방향성을 잃은 채 엇갈린 양상을 보이며 마감했다. 기술주 강세를 발판으로 나스닥종합지수는 또 한번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다른 두 지수는 약세를 기록했다. 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4.48포인트(0.51%) 내린 4만3968.64에, S&P500지수는 5.06포인트(0.08%) 하락한 6340.00에 마감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73.27포인트(0.35%) 오른 2만 1242.70으로 나홀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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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오프라인 헤드라인-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