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AI(인공지능) 칩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엔비디아가 계속되는 AI 호황에 힘입어 또 한번 기록적인 실적을 보여줬다. 하지만 엔비디아가 제시한 매출액 전망이 다소 미흡하다는 반응이 나오며 AI 칩 수요의 지속성에 대한 불안감이 노출됐고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3% 남짓 하락했다. ━데이터센터 매출, 예상 하회━엔비디아는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애널리스트들의 평균 전망치를 살짝 웃도는 2026 회계연도 2분기(올 5~7월) 실적을 발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467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300억4000...
Previous Post
삼전·SK하닉, 엔비디아 실적 이후 엇갈린 반응…수급 공방 펼쳐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