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어느 바보가 국장(국내주식)을 하겠냐." 코스피 지수 상승에 제동이 걸렸다. 아이러니하게도 증시 랠리의 기반이 됐던 새 정부의 자본시장 정책과 이를 정비하고 발전시켜 나가야 할 여당 국회의원의 부적절한 행동 때문이다. 주식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내야 하는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추는 세제 개편안이 발표되자 하루 만에 코스피지수가 125포인트 급락했다. 반발 여론에 재검토에 나섰지만 시장은 이미 정부와 여당의 증시 부양 의지에 의심을 갖기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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