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유화학 산업을 둘러싼 위기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국내 주요 석유화학 기업들의 적자 폭이 크게 늘었다. 중국발 공급 과잉과 환율 악화가 겹치며 업황 회복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근본적인 구조조정 없이는 반등이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힘이 쏠린다. 1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4대 석유화학 기업(롯데케미칼·LG화학·한화솔루션·금호석유화학)들의 올해 상반기 합산 영업손실은 4762억원에 달한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합산 영업손실이 700억원이었던 것에 비하면 약 6.8배 증가한 수치다. 업체별로는 롯데케미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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