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이 이봉관 회장 일가 중심으로 구축한 지배구조로 인해 연쇄 리스크에 노출될지 주목된다. 서희건설은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 뿐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의 지역주택조합 사업 관련 발언, 거래정지 사유가 된 임직원 비리 혐의 발생 등으로 총체적 위기를 맞은 상태다. ━이봉관 정점 피라미드 구조…세딸 이름에서 사명━ 17일 IB(투자은행)업계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서희건설 지배구조는 이봉관 회장을 정점으로 한 피라미드 구조다. 이 회장은 서희건설의 지분을 4.14%만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계열사 유성티엔에스(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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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쭉날쭉 상장史記] 돈 없는 기업과 알파녹스의 불편한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