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 침체 여파로 불황을 맞이한 가구업계가 새로운 먹거리 발굴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B2B(기업간 거래)에 의존했던 매출 구조를 탈피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일반 소비자와의 접점을 발굴해 B2C(기업과 고객간 거래)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2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가구기업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전반적으로 크게 주춤했다. 한샘의 올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9029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3%, 56.7% 줄었다. 현대리바트도 같은 기간 매출이 8476억원, 영업이익...
Previous Post
<div>“클래시스, 튼튼한 기초체력…선진국 시장 확장 기대”- 대신</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