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소재기업 피노는 상반기 개별기준 매출액 1022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52억원 대비 약 20배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7억원으로 전년동기 1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증가는 지난해 6월 진출한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성과 확대에 따른 것이다. 특히 국내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와의 지속적인 공급계약 체결과 홍콩기업인 씨틱메탈(CITIC Metal Limited)과의 이차전지 원재료 공급이 외형 성장을 견인했다. 당기순손실은 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1억원 손실 대비 확대된 수치지만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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