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뉴스

현대바이오, 췌장암 치료제 전임상 성공…”병용 임상1상 순차 개시”

현대바이오사이언스(현대바이오)는 '췌장암 동물 모델 페니트리움(Penetrium) 병용 실험' 결과, 표준 화학항암제 젬시타빈(Gemcitabine)의 절반 용량만 투여해도 동일한 항암 효과를 유지하면서 전이 억제 효과까지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환자 유래 췌장암 오가노이드 실험에서 확인된 '가짜내성'(pseudo-resistance) 제거 기전을 췌장암 동물실험에서 재확인한 것이다. 췌장암 동물실험에서 젬시타빈 50mg/㎏ 단독 투여군의 20일째 종양 성장 억제율(TGI)은 92.61%였으며, 절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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