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고용시장이 빠르게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기준금리 인하가 사실상 확정적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린다. 일각에선 0.5%포인트 이상 인하를 뜻하는 '빅컷' 가능성도 다시 나온다. 미 노동부는 8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달보다 2만2000개 늘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실업률은 7월 4.2%에서 8월 4.3%로 상승했다. 실업률은 전문가 예상 수준이지만 일자리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7만5000명)를 크게 밑돌았다. 세부적으로 보건 분야에서 3만1000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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